사용후기
[MAX EZ] 겨울철 사용기 바로 교체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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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 몽환
2014-12-01 14:28 댓글:8 읽음:5201 3886 포인트 1 게시글 2 댓글 |
| 차종및년식 | 혼다 오딧세이 2004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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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 | 가솔린 |
| 총주행거리 | 153000. |
| 오일교환후주행거리 | 4500 |
| 오일종류 | 미라텍 0W30 |
| 주행여건 | 시내80 시외20 |
| 사용후기 | |
| 우선 올 4월에 밀어내기식으로 청소 후 로얄퍼플제품을 2통 넣었습니다. 통도 깨끗이 세척 후 말려서 사용했고요. 사실 파워 핸들에 문제가 있어서 매년 교환하는 버릇이 들어서 핸들에 이상은 없지만 좋다는 후기에 더 좋은 핸들링을 기대하면서 갈았습니다. 그런데 후기에 말씀처름 핸들링이 많이 무거워지더군요. 제차가 안그래도 핸들링이 무거운데 좁은 도로 직각으로 굽은 도로 빠져나갈 때 한손으로 운전을 하면 불안 할 정도로 핸들링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래도 운전에 별 지장이 없다보니 좋은 제품이겠지 하고 타고 다녔는데요. 11월 22일 영하 14도 핸들링이 이상은 못느꼈습니다. 24일 영하 15도 핸들이 안 돌아 갈려는 느낌이 들면서 돌아갔습니다. 25일 영하16도 핸들이 안 돌아갑니다. 두손으로 겨우 돌려도 안돌아가서 주차 된 곳에서 한참을 앞뒤로 움직이며 겨우 빠져 나올 정도로 핸들링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곳은 몽골이라 영하 16도는 아주 추운날씨가 아니라 괜찮은 날씨 축에 속하는데 벌써 핸들이 얼어버린다면 문제가 보통이 아닙니다. 다음날 더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도 있는데 결국 전에 사용하던 미국산 STEPUP파워스티어링액(946ML)로 밀어내기식으로 교환 했는데요.(2통사용) 차 운행은 마눌과 애들 등교로 이 곳 시간으로 7시 20분정도에 출발해서 약 13킬로미터 정도 운행을 합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11시경에 영하 17도에 운행할때도 이상이 없이 정상적으로 핸들링 가능했고요. 오늘12월 1일 영하23도에 핸들링 정상적으로 운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2년전에 영하 35도로 떨어질때 차에 온도가 영하30도에서 핸들이 얼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보다도 로얄퍼플제품은 영하16도에 얼었는데도 더 힘든 핸들링이 되더군요. 이때 예열도 10분 이상 했었는데도 말입니다. 온도 개념은 차 외부 에 장착된 온도로 차에서 시동걸 때 나타나는 온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아파트라 도로보다 2-3도 정도 높습니다. 다시 교환 후 핸들링이 예전으로 돌아 왔는데요. 추운곳에서 사용하는 저로서는 결코 사용될 수 없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너무 좋은 후기만 있다 제 후기로 조금은 당혹스러울수 도 있겠지만 여러 후기로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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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처럼 다소 당혹스런 부분입니다~ 우선 영하16도에서 얼어버린다면 MAX EZ제품은 아예 판매할수 없는 제품이 되어 버리는데요 MAX EZ의 MSDS자료를 살펴보게 되면  유동점이 영하46도 입니다. 응고점은 이보다 더 낮은 온도겠죠~ 핸들링에 문제가 있었다면 오일이 얼어버린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일것으로 보여 집니다. MAX EZ와 어떠한 트러블이 있는듯 보여 집니다. MAX EZ의 사용에 문제가 생긴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이러한 사례를 한번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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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네요. 요즘 제가 엔불진(엔진오일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까페에 눈팅하다보면 짝퉁오일 판별하는 방법으로 -20도 전후인 냉동실에 얼려보는게 유행처럼 올라오고 있는데요.... (모빌1 ep 같은거 얼어도 움직이더라 같은...) 비록 파워오일이 엔진오일과 다른종류이긴 하지만 기유수준이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짱님이 붙여놓으신 스팩시트처럼 한참 낮은 온도에서 얼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기온때문에 얼었다면 짝퉁오일임이 의심됩니다. 아마 몽골이시니 이곳 일도산업을 통해서 구입하시진 않았으실테지요? 만약에 -16도에서 오일이 물리적으로 언 것은 아니고 핸들조작만 문제가 생겼던 것이라면 점도상승으로 인해 파워펌프에 부하가 허용치 이상이 되어 벨트 슬립이 일어났다든가 하여 핸들이 무파워가 되었을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이러한 케이스라면 생활하시는 곳이 혹한환경이므로 그 기온에 그 차에 동작이 원활했던 (말씀하신 STEPUP같은) 제품을 선택하신 것이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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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은 아니겠죠 이곳카페에서 구매해서 동생집으로 보낸 후 다시 몽골로 콘테이너화물로 보내서 받았으니까요. 물론 완전 얼어붙었지는 않았겠죠 다만 어느 정도 움질일 때 까지 핸들링이 문제가 되어서 그렇지 그래도 영하30도 3일동안 지속될때 아 핸들이 얼어붙었네 정도 보다도 핸들링이 힘들더군요. 사실 왼손으로 운전습관이라 한손이 편한데 여름에도 좁은 골목 굽은 도로에서 천천히 달릴때는 핸들링이 얼마나 무거워지는지 한손으로 바로 바로 대체가 안되더군요. 아직 두통이 남았는데 다시 한번 실험을 해보고 싶군요. 하지만 지금은 영하25도대로 접어들어서 힘들고 다음을 기약 해봐야죠. 참조> 혼다 자동차가 순정 외 제품에 많이 까다롭더군요. 같은 규격 cvt미션오일 독일산 으로 교환했다 미끄럼 현상으로 알피엠만 올라가고 차가 안나가 바로 혼다순정으로 교환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 곳은 아직 토요타 중고차가 대부분이라 아직 제차는 5년째 타고 있지만 아직 에어크리너도 이곳에서 구입을 못할 정도이니까요. 물론 요즘은 3세대 오딧세이가 3-4대 정도 돌아다니는 것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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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렇다면 파워오일의 흐름을 제어하는 오무기어쪽 벨브 등이 순정규격과 달라져서 그런 일이 발생했었을 수도 있겠네요. 남들이 좋다좋다 하는것도 내 차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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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님 CVT의 경우는 CVT전용미션오일을 사용하는것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PSF의 경우는 대부분의 제품과 호환이 되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아마... 차량과의 특성을 타는듯 보여지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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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에 얼려본단는 댓글에 어제밤 12시에 남아 있는 두통중 한개의 파워스티어링액을 창밖에 내 놓았는데요. 실온26도에서 굴렁굴렁 액채 움직임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침 7시에 다시 안으로 넣고 아래위로 흔들어보니 액채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물엿 같은 현상이 일어 난것 같은데요. 제가 4년전에 이곳에서 밀리텍 첨가제를 차에 두었다 엔진오일에 첨가하려고 하니 물엿나오는 것처름 천천히 나오던 때가 생각나는데요. 그때 온도가 한 영하 13-4도 정도였던것 같고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단 조금 풀렸는데 휴대폰 실시간 온도는 24도 실제 아파트 실외온도는 영하19도인데요. 완전히 얼지는 않았지만 눌러보고 아래위로 흔들었지만 액체 움직임은 느낄수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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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z가 있으면 저도 냉동고에 실험을 해서 몽환님 것과 비교를 해보고 싶은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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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님 직접적인 온도 변화에 대한 부분은 여러가지 여건상 다른 반응을 보일수 있을듯 보입니다. 어쨋던 현재의 차량과 여건에서 MAX EZ가 문제가 생겼구요 여건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낮은 온도에서의 변화여부이니 이 문제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는건 어떨런지요? 우선 2004년식 혼다오딧세이 파워스티어링순정제품은 PN:08206-9002로서 ATF와 호환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순정부품에 대한 데이터시트는 찾지 못했지만 해당 품번과 호환되는 타브랜드의 제품은 ATF와 호환되는것으로 확인되며 이제품의 유동점은 -40C입니다. 그리고 로얄퍼플의 MAX ATF의 유동점은 -69F로 MAX EZ보다는 많이 낮은 편입니다. 이제 문제의 원인을 가정해보면 1. MAX EZ가 MSDS의 자료보다 실제 유동점이 높다 2. MAX EZ가 해당 차량과의 기술적인 트러블이 있다. 3. MAX EZ의 성상이 변질되었다. 이 정도로 정리해볼수 있겠습니다. 1번의 경우라면 이 문제는 즉시 미국본사로 포워딩해야할 사인이지만 문제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2번 문제라는 어쩔수 없이 MAX EZ는 해당차량에 적용해서는 안되며 저희들도 추천을 제한해 드려야 하겠습니다. 3번항이라면 당시 구매하신 제품이 구보틀인데 이 부분은 저희가 보상을 해드려야 할 사안 입니다. 보상의 여부를 떠나 이 문제는 판매자인 저로서도 원인을 파악 했으면 하는 사안이라 제가 한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요 MAX EZ의 신보틀1통과 MAX ATF 1통을 보내드렸으면 합니다. 그럼 기존에 구매하셨던 제품과 MAX EZ신보틀과 MAX ATF를 동일하게 외부환경에서 테스트를 한번 진행해 보시고 3제품의 차이를 비교해보시는건 어떨런지요? 물론 외부온도에 노출된경우의 기준과 공식화된 표준테스트 기준은 다르지만 순수하게 상대적인 테스트는 이루어질수 있을듯 합니다. 만약에 MAX EZ구보틀=MAX EZ신보틀 < MAX ATF이렇게 나오면 가장 정상적이라 볼수 있구요 아마 MAX ATF를 파워스티어링으로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MAX EZ구보틀 < MAX EZ신보틀 < MAX ATF 아론 결과가 나온다면 구보틀제품의 성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경우라도 MAX ATF를 파워스티어링으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